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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템플릿은 제가 매주 사용하고 있는 일주일회고 방법입니다.

너무 부담 갖지 않고, 마음이 가는 순서부터 적어보아도 되어요!

👉 페이지 오른쪽 위 ‘Duplicate’ 버튼을 눌러 템플릿을 복사해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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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회고기간을 적습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돌아볼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꽤 중요한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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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0] 지난주 회고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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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주일회고를 하기 전에 지난주의 일주일회고를 먼저 다시 읽어 봅니다. 고작 일주일 전의 일인데 꽤나 먼 일처럼 느껴지는 때가 자주 있더라고요. 지난주 회고를 읽으면서 이번주까지 이어졌던 일이나 감정 등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 사이 일어난 변화를 알아 차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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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1] 일주일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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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일주일회고는 아래 3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합니다. 자신만의 회고 질문을 만들어 보아도 좋고, 당장 생각나는 것이 없다면 저의 3가지 질문으로 먼저 시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나만의 질문을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일주일마다 체크하고 싶은 키워드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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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었나요

❓이번주에 시도했거나 성취한 것은 무엇인가요

❓이번주에 아쉬웠거나 실패한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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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주일회고를 위해 곳곳에 흩어진 기록들을 살펴보고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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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해 둔 것이 없어 일주일회고를 못하겠네 싶으신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생각나는대로 질문에 답을 달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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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2]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글 - 내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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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질문으로 일주일을 돌아보고 난 후, 일주일 동안 내게 가장 중요했던 질문, 키워드가 무엇이었을까를 시간을 들여 생각한 후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글을 씁니다. 어느 날은 바로 떠올라 그 자리에서 바로 이어쓰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회고1]까지 진행한 후, 산책을 가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운동을 하면서 이리저리 회고를 굴려봅니다.

어떤 때에는 하루가 넘게 걸리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도저히 에너지가 없어 건너 뛰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의 일주일을 잘 포장해 한 편의 글로 정리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 중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은 다시 잘 펼쳐 브런치 연재하고 있습니다.

📚 일주일회고 브런치북

https://brunch.co.kr/brunchbook/1step1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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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기] 다음주에 성취하고 싶은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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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다음주에 성취하고 싶은 세 가지를 적어봅니다. 책 <일하는 시간을 줄여드립니다> 챕터3. 하루에 딱 세 가지 해내기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그날이 저무는 시점으로 머릿속의 시계를 빠르게 돌려 자신에게 질문한다. 하루가 다 지나갈 때 성취하고 싶은 세 가지 일이 무엇인가? 그러고는 결정한 내용을 적어둔다.

세 가지 성취가 효과적인 가장 단순한 이유는 태초부터 인간의 뇌가 세 가지를 생각하도록 훈련됐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고, 일주일회고에 적용해보면 좋겠다 싶어 ‘다음주에 성취하고 싶은 세 가지’를 생각해보기 시작했는데 시작하는 한 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지속하고 있습니다. 성취라는 말이 거대해 보일 수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면 소소한 것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다음주에 꼭 먹고 싶은 음식을 적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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